목감에 산책로가 이렇게 길 줄은 몰랐네

목감 네이처하임아파트에서 물왕저수지 부근까지 산책로가 이어져있네요.

처음에는 퍼스트리움을 지나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다리 근처까지만 갈 수 있는 줄 알았습니다.

근데 그쪽에서 바깥으로 나가는 길과 쭉 직선으로 가는 길이 있네요.

계속 직진을 해서 걸어가니 가온수풀을 지나 인스빌, 한신아파트로 가는 길까지 나왔습니다.

중간에 올라가서 롯데마트를 들리는 바람에 끝까지 가진 못했지만 저 멀리 호반까지 다 이어진 것 같았습니다.

2년전에 여길 들어왔을땐 진짜 이런게 없었는데 점점 살기 좋아지는 동네입니다.

지하철역이 들어서면 더 좋아지겠지요.

건물도 많이 생겼고 음식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한가지 불만이 있다면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우리마트로 변경된 이 곳이 또 문을 닫았다는 점입니다.

왜 닫은건진 모르겠지만 언제 오픈한다는 말도 없어서 더 안타깝습니다.

근데 솔직히 열었어도 물건이 너무 부족해서 잘 안가게 되는건 사실입니다.

라면이나 급하게 사야할 생필품이 있어야가지 딱히 먹을게 없어서 식재료를 살때는 진로마트로 가게됩니다.

진짜 우리마트에 가면 살 게 없었거든요.

직원분들은 친절했지만 유통기한이 너무 임박한 제품들이 많았고 진짜로 살만한 먹거리가 없어서 안갔었습니다.

칼국수를 샀는데 하나도 안풀리고 떡이져서 버렸다거나 그런 일들이 잦아서 안갔던 이유도 있지만요.

아무튼 이름을 바꿔서 재오픈을 하는건지 아니면 그대로 여는건진 모르겠지만 살 식재료들이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죽하면 더 비싼 편의점을 가서 즉석식품을 사왔을까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