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귀요미 모란앵무 초롬이 근황입니다. hobby in Life


  초롬이가 태어난지 근 두달이 다되었습니다. 보통 애조를 키울때에는 윙컷을 통해 인간 친화적으로 만들지만 초롬이는 윙컷 한 번 안하고 자라서 그런지 처음 나는 법은 늦게 배웠으나 이제 제법 나는 기술이 능숙해졌습니다. 역시 새는 날아야죠. 걸어다니는 건 닭둘기로 충분합니다.


  보통 모란앵무는 생후 2개월 정도가 되면 굉장히 호기심이 왕성해지고 자존심과 씩씩함을 자랑합니다. 자립하는 시기라서 그런지 몰라도 말도 잘 듣지 않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가차없이 물어버리지요. 친분에 따라 그 세기는 달라지지만 2달쯤 된 모란앵무는 부리 힘이 예사가 아닙니다. 하지만 피가 날 정도는 아니죠.

 2010-11-16 02.06.32.jpg

초롬이는 마우스를 좋아합니다. 보통 새들이 키보드와 마우스에 관심을 많이 보입니다. 하지만 휠이 사라질 수 있어서 주의를 요합니다.






2010-11-16 02.07.17.jpg

마우스 위에 자꾸 앉아 있어 작업을 방해하는군요. 무서운 인터럽트입니다.






2010-11-16 21.00.02.jpg

얼짱각도임





처음에는 귤을 먹지 못하다가 (신 맛 탓인지 머리를 흔들며 뱉어버림) 이내 조금씩 먹기 시작하더군요. 초롬이는 귤 껍질도 잘 먹는 편이며 포도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가장 좋아하는 것은 우유에 타먹는 스타베리랍니다. 아주 날개도 퍼덕이며 환장을 하죠.



2010-11-16 21.00.24.jpg

나 좀 귀요미?




진짜 한번씩 보면 깨물어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깨물려다가 깨물리면 피가 날지도 몰라요.







2010-11-16 21.01.38.jpg

현재는 입가에 이유식가루는 모두 떨어졌습니다.



이유식 도중에 생기는 입가 이유식 가루는 그대로 두시면 자연스럽게 떨어집니다. 다만 처음부터 너무 커지지 않도록 관리가 중요하겠죠.






 2010-11-24 00.15.40.jpg

거의 사기 수준 얼짱각도 맹금류의 포스가 느껴진다.


 잘 생긴 얼굴도 모란이의 매력 중 하나입니다. 독수리를 키우고 싶지만 그건 좀 힘들 것 같네요. 가라 독수리~ 고라니를 잡아와!






2010-11-28 17.24.23.jpg

또 똥싸려고!


대부분의 새는 한 다리로 서 있기를 좋아하는 데 이는 다리를 바꿔가며 휴식을 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짝다리로 서 있는 것과 같습니다.





2010-11-28 17.24.38.jpg

긁어줘


새가 긁어주면 좋아하는 부분은 귀와 이마 그리고 턱입니다. 예민한 애들은 긁어주면 아주 좋아라 합니다. 초롬이는 생각보다는 안좋아하는 편입니다. 내 손맛을 알려주마




2010-11-28 17.24.45.jpg

아랫배 따시고 시원하니 잠이 온다






2010-11-28 17.24.55.jpg

님도 내 매력에 빠졌어?




우리집 귀요미 초롬이 였습니다. 정말 매력만점 아닌가요?


오늘은 갤럭시S속 초롬이 11월 근황이었습니다~




THinkBerry의 생각열매를 함께 나눠요. ThinkBerry.co.kr
TAG

Leave Comments


profileThinkberry에 오신것을 환영해요~ 

Recent Trackback

오늘:
181
어제:
279
전체:
76,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