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가족을 소개합니다. 이유식중인 새끼모란이~ hobby in Life


   새로운 아기새를 받았습니다. 모란이를 보면 예전 밥오가 떠오르지만.. 전 여전히 새를 좋아하나 봅니다. 이녀석은 의정부라는 곳에서 먼 길을 온 모란앵무랍니다. 아직 털이 덜 나서 어떤 종류인지는 잘 확신할 수 없지만 아마 애플시나몬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분양자님의 말로는 유전상 암컷이라는군요. 5일-6일에 태어났다고 하니까 이제 겨우 18일정도 된 굉장히 어린새입니다~

 


머리 왼편에 빵빵하고 노르스름한게 보이시나요? 바로 소낭이랍니다.


  어린 새들은 모낭이 반투명하기 때문에 배가 고픈지 안고픈지를 이 모낭을 보고 알 수 있습니다. 어떤 분들께서는 시간표를 짜서 이에 맞춰 주시기도 하지만 저는 이 소낭을 수시로 체크해가며 많이 줄어들면 밥을 준답니다. 사람이던 동물이던 배가 홀쭉해지면 밥먹을 때니까요. 그전이라도 배가 고프다고 신호를 보내면 당연히 밥을 줘야겟죠?

  모란앵무는 이유식을하기 굉장히 편한 새입니다. 숫가락으로 밥을 주면 스스로 잘 받아먹거든요. 흘리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보통 잘 받아먹습니다. 스스로 먹는 량을 조절하기도 합니다. 모란이에게 이유식하기 편한 숫가락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분유 숫가락입니다! 오목하게 되어 있어 모란이 부리구조랑 딱맞습니다. 별도로 구매하시는 어떤 숫가락보다도 이 분유숫가락이 더 좋습니다. 주사기는 비추인데 이는 강제로 먹이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부리구조상 어쩔 수 없는 새도 많습니다. 하지만 주사기는 막혔다가 일괄 발싸! 되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이 새끼 모란이는 너무 어려 아직 털도 별로 없고 미끄러운 바닥에서는 서지도 못합니다. 하지만 벌써 날개짓을 하며 나는 연습을 하려는게 너무나 귀엽네요.


등따시고 배부르면 이제 잠이 오겠죠?


  먼 길 오느라 어둡고 덜컹거리는 차안에서 고생했습니다. 정신없이 밥부터 먹고 지금은 잠을 자고 있네요. 자는 동안 무럭무럭 자라서 생후 30일정도되면 거진 털도 다 나게 됩니다. 덩치도 더 커지구요. 어릴때 자란 환경일수록 더욱 익숙하고 친해질 수 있습니다.

아직 이름도 짓지못한 모란이의 앞날을 기대해주세요 ^^


아마도 이것이 이번 모란이의 미래 모습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애플시나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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